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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8년 1월 18일 (일) 오후 7시
장소 :  인천 주안동 소재 카페 '젊은부락' (아이사모 남택선씨 운영)
참석 :  이정헌, 백정훈, 남택선, 배형진, 이병윤, 김봉만님부부, 이창주, 산타협회 남회장님과 사무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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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진 오프모임,
2008년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함께 했습니다.

남택선 멤버가 운영하는 카페는 아주 작고 소박한 카페였습니다.
6코너 정도 테이블에 소박한 라이브 무대가 있는 카페...

주변이 인천 금융가로 퇴근 후가 되면 인적이 드물어진다더군요.
아무래도 금년 안에 정리를 해야겠다는 주인장의 말을 듣고나니
인천의 통기타 카페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모두 모여 오랜만의 이야기 꽃이 피었고
아주 오래 전 젊을 적 이야기로 한 때 웃음도 일궈지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마이크를 통해 듣는 이정헌님의 노랫소리... 좋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한국산타클로스 협회 남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산타 선물을 한 박스 들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아이사모와 같은 봉사 모임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시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주신 선물은 공연 때 관객들에게 이벤트 선물로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3월 중에 실내 공연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손님이 안오시더라도 인천지역의 통기타동아리와 지인 몇 분을 모시고
2008년 첫 공연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아무쪼록 참석해준 모든 멤버들께 감사드리고
3월 공연에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